"한국합창 음악계의 대부 학원.윤의중 교수가족 음악가 집안".

아버지와 아들은 지휘자, 어머니는 성악가

딸은 피아니스트, 며느리는 오르가니스트인 가족이다. 바로 국내 합창 음악을 이 끌오온 윤학원 교수 가족이다.

가족이 모두 모이면 큰 음악회가 열린다는 윤 교수 가족이 즐거운 음악교육법을 공개하였다.

‘한국 합창계의 대부’로 불리는 윤학원 교수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 학장을 역임,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 등

국내 최고의 합창단을 이끌며 합창 음악의 발전을 위해 발전해온 지휘자이다.

윤학원 교수의 자택인 서울 코러스 센터는 한국 합창 음악의 중훙을 위해 199년에 세운

합창 음악 전문기관으로 합창에 관한 교육 및 출판 등의 창작사업과 합창 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집안 입구에서부터 음악소리가 들려오는 경쾌한 이곳에서 윤 교수 부부와 아들 윤의중 교수,딸 피아니스트,윤혜경씨를 함께 만날 수 있었다.

아바지에게 지휘봉을 물려받아 대를 이어서 지휘자로

온화함이 돋보이는 인상에서부터 성악가로 오해받을 만큼

굵고 중후한 목소리까지 꼭 닮은 윤학원 교수와

윤의중 교수.2대째 지휘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 부자는 합창계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부지 지휘자이다.

현재 창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윤의중 교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서울 레이스싱어즈'(Seoul Ladie’s Singers)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서울 레이스 싱어즈’는 윤학원교수가 1989년 창단한 합창단으로 1992년 독일에서 열렸던 ‘EBU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2위를 수상한 이래, 전 세계 주요 합창대회에

초청되며,‘세계무대에서 더욱 유명한 합창단,으로 불리고 있다. 윤학원 교수가 알들 윤의중 교수에게 ’서울 레이스싱어즈‘의 지휘봉을 물려준 것은 지난 1999년 서울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뒤 도미,신시네티 대학에서 합창 지휘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윤의중 교수는 귀국하자마자 아버지에게 바통을 이어받았다.

“8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오자 아버지께서

‘서울 레이스'운영중이다“

Queen 저작권

(윤학원)나는 1938년생으로 올해 여든이다. 중앙대 음대 교수를 은퇴한 게 어느새 10년 전 일이다. 남들은 은퇴하면 여행 다니고 손주들 재롱 보며 산다지만 난 여전히 바쁘다. 물론 손주들도 장성해 하나둘 대학에 입학하기 시작했으니 이젠 얼굴 보기도 힘들다. 요즘에는 제자들과 함께 윤학원 코랄을 꾸려가고 있다. 극동방송에서 시작해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중앙대 교수, 대우합창단,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 등 음악으로 연결된 인생을 살았고 또 살아가고 있다.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을 다듬어 이들이 화음까지 만들어

내는 과정이 무척 감동적이다. 생소리만 내던 아이들의 목소리가 화음으로 모아지는 걸 듣는 기쁨이 크다. 그런 이유에서 CTS 소년소녀합창단도 지도하고 있다. 아이들을 만나고 이들과 함께 화음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살아온 인생과도 비슷하다. 도전하면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이다. 돌아보면 한순간도 나태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최대한 많이 나누는 일이 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합창의 뿌리는 교회음악에 있다. 찬양대는 합창단의 출발점이다. 교수에서 은퇴하던 해에 교회에서도 은퇴를 해야 했다. 영락교회 시온찬양대는 내 인생이 녹아 있는 찬양대였다. 장로 은퇴와 동시에 지휘자도 그만둬야 한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세상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찬양대 지휘만큼은 내려놓기 힘들었다. 은퇴 뒤에도 영락교회에서 찬양대 지휘를 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던 중 자양교회에서 찬양대를 지휘하고 있던 아들 윤의중 한세대 음대 교수가 찬양대를 사임해야 할 상황이 됐다. 그러자 자양교회 최대준 담임목사가 나를 기억하고 지휘자로 초청해 줬다. 물론 그때 자양교회 말고도 네 곳의 교회가 찬양대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한 상태였다. 하지만 난 음악을 사랑하는 최 목사에게 마음이 끌렸다. 최 목사는 음악에 대한 사랑이 누구보다 컸고 찬양대 지휘를 해본 경험까지 있었던 음악 애호가였다. 게다가 아들이 봉사하던 곳이기도 했다. 그 교회 찬양대 이름이 시온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영락교회에서 은퇴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자양교회 시온찬양대 지휘자로 봉사하며 교회음악가로 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온 나라가 뜨겁다. 최근엔 북한 선수단도 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하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요즘 기도할 때마다 마음에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언젠가 우리나라 합창단과 북한 합창단이 함께 노래를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소망이다.

 

합창이 무엇인가. 화음이 기본이 되는 예술이다. 나는 불화가 있는 교회일수록 합창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늘 조언해 왔다. 화음을 만드는 과정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여정이다.

마음을 모으지 않으면 옆 사람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옆 사람의 소리를 듣지 못하면

절대 음 높이를 맞출 수 없고 호흡을 가지런하게 모을 수도 없다. 지휘자의 지휘봉을 보고

첫 음을 동시에 내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잘 거친 찬양대는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한반도가 분단된 지도 2020  70년이 훌쩍 지났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면, 그 감격적인 자리에서 지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요즘이다.

"합창지휘자 윤학원 교수 "

목 5
제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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