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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동요학교

이사장 전민현  010 6237 5514

동요서교자료방  수장고 개관식

충북 음성군 생극면 생리 

동요서교자료방 수장고' 개관식

이사장 전민현 

 

음성군 생극면 생리에 위치한 음성동요학교(이사장 전민현 이하·동요학교)가

2024년 11월 9일 동요마을에서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식 및 '동요서교자료방 수장고'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동요학교에 따르면 1924년 윤극영 선생님이 일제강점기하에서 일본의 창가만을 부르던 시절에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새 노래를 만들어 동요 '반달'을 발표한 지 100년이되어 동요 문화의 뜻을 기리고 미래의 100년을 바라보며 자라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꿈과 희망을 주는 문화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국동요음악협회, 색동문화예술원, 한국문화예술인협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 교장, 송결, 이승무, 노영준, 송일호 작곡가, 장복례, 김영애 교사, 안해성, 송춘홍 군 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개막식 전 공연으로, 증평어린이중창단, 아리아예술단 공연이 있었으며, 동요서교자료방을 둘러보고 계수나무 15년생 1그루 기념식수를 했다.

반달동요 노랫말의 계수나무 식수를 통하여 반달동요의 감성을 가까이하는 기회로 삼었습니다.

 

동요학교는 이날 반달 할아버지로 불리는 윤극영 선생님의 동요 '반달' 가사 친필 액자와

소장품 30여점을 공개하였습니다.

 

동요학교는 감성이 잊혀지는 현대사회에서 옛 동요 '반달'을 소환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감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동요인들의 잊혀 가는 자료를 수집 정리 수장고에 보관하여 동요 문화에 관한 애향심을 고취하였습니다.


또한 동요 마을 마을미술프로젝트 대표 작가인 조구희 작가는 미래 동요 100년을 위하여 나비 그림을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전민현 이사장은 "'동요서교자료방 수장고'는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아 점차 사라져가는 동요문화자료를 수집·발굴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통해 민족의 미래유산인 동요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정 교장은 "동요는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 그시대의 문화와 역사적 혼을 전하는 정신적 역활을 해왔다"며 "우리는 동요보급인들이 남겨놓은 작품들과 생활 유물이 보잘것없고 낡고 소박한것 일지라도 그것들이 문화적 가치로 인정 받고 보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Copyright © 대전일보 자료  출처 

 

 

음성동요학교 동요음악회

사회적협동조합